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날인 만큼 시간을 헛되이 허비할 순 없죠! 어제 새벽까지 타이거타이거에서 놀다가 늦게 잠이 든 저희였지만 저희의 기상시간은 7시!!
▼▼▼올드타운 야시장 & 호이안 클럽 '타이거타이거' 후기는 바로 여기▼▼▼
2020/02/06 - [여행로그/해외여행] - [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4박5일 자유여행 여름휴가(4)
▲▲▲올드타운 야시장 & 호이안 클럽 '타이거타이거' 후기는 바로 여기▲▲▲
1시에는 다낭 공항에 도착해야하기 때문에 저희는 12시에 호텔에서 잡아준 셔틀차량을 타야했어요.
그렇게 때문에 저희에게 남은시간은 5시간!!
어짜피 한국으로 돌아가면 일에 허덕이면서 살아야하는데.. 이 5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저희는 조식을 먹고 물놀이를 잠깐 하기로 했어요!
제가 호텔정보 관련해서 포스팅을 할때 수영장내용을 다 담지못했는데요.
그때 못썻던 정보를 조금 추가하자면 수영장에 썬비치이용은 무료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큰 타워두장을 가져다주세요.
베트남엔 해피아워 타임이 있어요. 그시간에 구매를 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이라던가 1+1이랄지 행사를 하곤해요
제가묵은 호텔도 마찬가지로 해피아워 타임이 있었고 그시간에 구매를 해야지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요. 그시간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편은 아니거든요. 😅😅
음식관련해서 조금더 팁을 드리자면 호텔 옆에는 작은슈퍼와 큰슈퍼가 있답니다.
작은 슈퍼가 맥주가격이 조금더 쌋던걸로 기억하는데 큰 슈퍼도 가격이 비싼편도 아니었을뿐더러 무료 한국라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면이 먹고싶어서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셨다면 그건 과감히 빼버리고 지금 끓여드세요.😁😁😁😁
큰 슈퍼에는 술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물론 우리나라 소주도..!!
"경고 : 다낭 공항면세점에는 정말 별게없습니다." 기대하지마세요. 지인분들 선물거리를 사기위해 다낭 공항 면세점을 갈꺼라는 생각을 지우셔야해요. 종류는 없고 가격은 비싸요.
베트남은 커피가 커피가 많이 유명하죠 그런데 일반 슈퍼에서 사는 금액과 공항내에서 사는 금액이.. 슈퍼에서 구매하시는게 심신안정에 좋습니다.
나머지 호텔 정보는 ?!
▼▼▼나머지 호텔 정보는 바로 여기▼▼▼
2020/02/02 - [여행로그/해외여행] - [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4박5일 자유여행 여름휴가(1)
▲▲▲나머지 호텔 정보는 바로 여기▲▲▲
저희는 빠르게 적당히 수영을 하고 이제 시간도 얼마안남았으니 자전거타고 시내한번 돌아보자~ 해서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렸어요.
마지막날에 더아쉽게시리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정말 시간을 살수있다면 사고싶을 만큼 하루라도 더 머무르고 있고싶더라구요.
마지막날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니 뭔가 5일동안 지내면서 항상봐온것이라 그런지 이제는 새롭게 느껴지보단 정들었다고해야하나..? 짧은시간이지만 벌써 익숙해져버려서 한번 보고 지나치기가 아쉬웠어요.
호이안은 여행객으로 붐비는 장소이지만 저날은 아주 한적하고 자전거타고 구경하며 돌아다니기 정말 좋았어요. 운이 좋았달까요? ㅎㅎ
이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수박옷..바나나옷..파인애플옷.. 형형색색의 커플옷들이 있어요.
지금 제말을 기억하셨다가 호이안에 방문하시면 '아! 저거구나..!' 싶으실거에요.
이곳은 TUNA라는 옷매장이에요. 매장내부는 좁지만 옷도 많고 무엇보다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굿! 저희도 여기서 저랑 나롱이랑 조카옷을 삿어요. 좀 놀랏던게 생각보다 옷이 이쁘더라구요. 특히 여성분들 원피스?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옷은 입어볼수있구요. 커플분들이 많으신데 저기에 있는 옷대부분은 커플로 맞춰서 입을 수 있어요.
물론 호이안내에서 입으신다면 거의 모든 여행객분들과 커플이 되실겁니다. ㅎㅎ 그정도로 저런 류의 옷을 입고다니는 여행객들이 많거든요!
이제 구경도 했겠다.. 옷도 삿겠다.. 슬프지만 호텔로 돌아가서 정리못한 짐을 정리하고 떠날시간이에요.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이때는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못해서 여기서는 사진없어요. ㅠㅠ
여행의 즐거움은 출발하기전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하는 즐거움과 설레이는 마음이고 돌아올때 많은 추억을 눈과 마음에 담고가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떠날때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그러면서도 '우리 내년엔 어디갈까?' 이러면서 다음에 담을 추억을 미리 상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저희에겐 짧기만한 4박5일의 베트남 호이안의 자유여행이었지만 이렇게 글로 써내려가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것으로 여행 후기는 끝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여행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히!
조금 늦게다녀온 여름휴가!
아주 늦게 작성한 여름휴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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