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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4박5일 자유여행 여름휴가(1)

haddoddo 2020. 2.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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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 for Vietnam!

 


 

피로가 쌓인 몸을 힐링하고자 이번 여름휴가는 베트남 자유여행으로 결정!!

 

역시 여행은 항상 출발하기전 준비하는 과정이 설레이고 들뜨죠 ㅎㅎ 

 

장소는 정했지만 역시.. 숙소선택이 너무 중요했어요. 나름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기에 ㅎㅎ;;

저희의 숙소 선택 조건은 !!!

 

  •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야 해요
  • 조식이 맛있어야해요
  • 호텔근처 도보로 이동이 편한 관광장소가 있어야 해요

이렇게 세가지 조건인데 저희의 마음에 딱 드는 곳을 찾기가 힘들던 와중!! 

 

'호이안 센트럴 부티끄 호텔 엔 사파' 라는 호텔은 아고다에서 찾게되었는데 이곳이 저희조건에 가장 부합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직접가보니 호텔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호텔정보 말씀드릴때 나머지도 설명드릴게요.

 

항공은 트랩앱에서 비엣젯 항공으로 결제를 했는데 ㅎㅎㅎ 저렴한가격이라서 결제했지만 수화물 무게를 생각하지 못해서 바로 출발전날에 진땀흘린 기억이 아주 새록새록하네요 ㅠㅠ

 

혹시 비엣젯 항공 비행기 티켓으로 베트남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람니다.

참고 사이트 - http://www.vietjetairkorea.com/?p=101

 

 

▲1인당 1개의 기내반입 수하물을 휴대할수있으며, SkyBoss가 아닌  Promo/Eco 운임 경우 최대 7kg 까지 휴대할수있습니다.

 

 

 

▲항공표 구매시 꼭! 수하물 포함인지 아닌지 확인해야합니다.

 

 수하물 구매할때는 최소 일주일 전에는 미리 사전구매를 하셔야 가격이 저렴해요. 그이후에 구매하시면 날짜마다 다르지만 더 비싸져요.

물론 이런걸 몰랐던 저는 트랩앱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무려 35,763원에 돌아오는 비행기편으로 20kg 추가구매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잘도착한 다낭 공항! 드디어 다른 블로그에서만 보던 저 'WELCOME TO DA NANG' 을 볼수있었습니다.
😁😁😁😁

 

 

 

 

먼저 저희는 호텔측으로 공항 픽업을 요청해두어서 공항에서 나오니 저희 이름으로 피켓을 들고 계신 기사님이 있으시더라구요.

혹시나 도착했을때 저희가 기사님을 못찾으면 어쩌나했는데 바로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참 그리고 베트남에가서 인터넷을 하기위해 유심 또는 포켓파이를 구매해야했는데요.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공항에서 수령후 다낭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유심갈아끼웠습니다 ㅎㅎ

 

유심교체후 개통방법은 어려운편이 아니니 설명서만 잘 읽으시면 누구나 하실수있습니다.

 

 

▲첫날의 날씨는 너무너무 흐렸어요. 픽업차량은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어요! 

 

 

드디어 도착한 호텔!!

 

 

▲저 웰컴드링크.. 달고 맛있어요. 

 

 

 

 

▲호텔 로비

 

호텔 로비에는 그림이 굉장히 많이 걸려있어요. 위의 사진보다 더 여러가지의 물건(?)과 그림이있어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구경해줍니다.😁

 

마시면서 구경하다보면 직원분이 오셔서 호텔정보와 관광지 지도가들어있는 팜플렛을 주는데 꽤 유용합니다.

 

그렇게 안내를 받고 이제 대망의 숙소로 입장!!

저희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할때 5주년 기념여행이라고 작은 이벤트를 부탁한다고 정중하게 메일을 보내놨어요.

 

 

▲들어오자마자 감동 😭😭

 

 

 

 

저희가 묵은 방은 디럭스 룸이었어요! 화장실이랑 옷장쪽도 찍었는데... 사진이 없어졌.. 그쪽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좋았어요. ㅎㅎㅎㅎ

 

 

▲테라스에서 바라본 수영장모습

 

테라스에서 본 바깥풍경도 아주 평화롭고 말그대로 힐링되는 풍경이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숙소에 궁금한게 몇가지있었는데 블로그나 아고다 후기에서 찾기가어렵더라구요.. 저희와 같은 사람을 위해 숙소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헤어드라이기 있습니다.
  • 우산 있습니다. 큰거로 두개!
  • 엘레베이터 있습니다.
  • 수영장은 7시까지지만 간혹 8시까지 이용하게 해주십니다. 저희는 그래서 두번인가? 8시까지 이용했어요.
  • 안방비치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하루 3번 운행합니다. 자세한 시간은 호텔 팜플렛에 적혀있습니다.
  • 옷세탁서비스가 있습니다. 세탁서비스 이용 빌지?가 있는데 거기에 작성해주시면됩니다.
  • 후기에 개미가 많다고했는데 저희가 묵은 방은 개미는 찾지못했어요. 도마뱀은 있지만 방안으로 들어온적은 없습니다.
  • 호텔입구에 자전거를 대여해줍니다. 대여비는 따로없으며 대여시간도 제한이 없습니다.
  • 호텔옆 편의점?같은 곳이있는데 여기에 컵라면이나 술이나 여러가지 많이 팔아요.

 

일단.. 이정도? 되는것같아요.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하나씩 추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편은 올드타운 다녀온 내용을 올리도록 할게요.

 

다음편에 만나요~!

 

 

 

 

조금 늦게다녀온 여름휴가!

아주 늦게 작성한 여름휴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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