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 여행기 세번째 이야기!
베트남 여행 셋째날! 저희는 첫날 제외하고 매일 조식을 먹었어요!
▼▼▼호텔 정보는 바로 여기▼▼▼
2020/02/02 - [여행로그/해외여행] - [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여름휴가(1)
▲▲▲호텔 정보는 바로 여기▲▲▲
아고다 후기와 다른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듯 제가 머무른 호텔은 조식이 맛있었어요. 다른 호텔과 비교하면 메뉴는 조금 부족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호텔 식당에 들어가면 쌀국수와 오믈렛 그리고 또 하나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주문을 하는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원하시는 메뉴를 말씀하시면 금방 만들어주십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않았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계시면 여기 직원분이 오셔서 음식은 괜찮은지 호텔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첫날만 그런줄알았는데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계속 저희에게 물어보셨는데 관리는 해주는 느낌을 받아 기분은 좋았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는 계속 'Good! Good! Delicious!' 라고만 연신 말했다는.. 😅😅
저희의 셋째날 일정은 조식후 베트남을 몸소 느끼기위해 요가수업을 받으러 가기로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요가카페는 올드타운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제가 머무른 호텔에서 도보로 한...10분? 정도 걸렸던것같아요.
호텔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자전거를 타고갈까 하다가 요가하고 산책도 할겸 걸어서 출발했습니다.
뭔가 베트남스러운 느낌을 많이받았어요. 수업은 한시간 조금넘게 진행을 했는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수업은 영어로 진행합니다. 😅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영어 울렁증이 있기때문에 눈치보면서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여자친구 나롱이는 이미 필라테스와 핫요가로 단련된몸이라 그런지 곧잘따라하던데.. 저는.. 하.. 땀나고 힘들어요.
혹시나 수강생이 소수인원이면 어쩌나 민망할것같았는데 다른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꽉차있었어요.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내려오면 저런 종이를 하나 주는데 10번가면 무료인가봐요. 혹시나 호이안에서 장기간 투숙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새로운 경험이었고 수업당 가격도 한화로 인당 만원정도 하는 저렴한 금액이어서 아침에 상쾌하게 운동하고 바로 옆에 있는 올드타운 관광 루트를 추천합니다!
노마드 요가 카페 홈페이지 -> https://nomadyogahoian.com/teacher-training/cafe/
위의 링크에 스케줄과 금액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번 가보실분들은 참고하시며 좋을것같아요.
저희는 따로 예약은 안하고 직접 방문해서 수업을 들었어요.
이제 운동도 해서 개운하게 땀도 뺏으니 바로앞에있는 올드타운으로 출발!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유명한 카페가 있죠? 바로 '콩카페'!!
▼▼▼호이안 콩카페 후기는 바로 여기▼▼▼
2020/02/03 - [여행로그/해외여행] - [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여름휴가(2)
▲▲▲호이안 콩카페 후기는 바로 여기▲▲▲
아무래도 호텔이 올드타운과 가까이있다보니 하루에 한번은 간것같아요.😁😁😁
여러분들은 위 사진두장이 어떤연관성을 가지고있는지 아시나요?
아주 중요한 사실이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올드타운쪽을 걸어다니다보면 저렇게 바구니?를 들고다니는 분들을 어렵지않게 찾아보실수있는데 눈을 마주치면 바로 오셔서 저걸 들어보게합니다.
사진도 찍으라고 하는데 저걸 들으시면 자연스럽게 과일을 하나 깎아서 주는데 이미 이때는 늦었을거에요.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제 손에 저 과일봉다리가 있더라구요.
사실 가격은 그렇게 비싼가격은 아니지만 뭔가.. 뭔가 그 당한느낌!!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원치않는 강매를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저 과일 봉다리를들고 다시 콩카페를 갔어요. 정말 여행기간 5일중 3번은 방문한것같아요. ㅋㅋ
콩카페 내부는 뭔가.. 군대용품이랄까요? 그런 느낌의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판매하시는거같은데 수첩같은건 하나쯤 기념품으로 구매하고싶더라구요.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가려고하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더라구요. 나가는 손님들에게 직원분이 뭘하나씩 주더니 뭔가했더니 비닐우비였어요. 뭔가 '오! 여기는 비올때 우비도주네?!' 이런 느낌으로 크게 신기할건 아니지만 신기해했던 기억이나네요.
나롱이는 반세오의 맛에 푹빠졌는지 베트남에 있는동안 계속 반세오를 찾더라구요. 호텔 수영장 선베드에서 먹으려고 포장했어요. ㅎㅎ
첫날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었는데 저날은 유독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한국인이었다는 ㅎㅎ;
저사진에서 누군가 튜브에 둥둥떠다니면서 책을 읽고 계신데 저분은 바로 나롱이입니다.
나롱이는 물을 엄청 좋아해요. 블로그에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사실 이번여행에서 반은 물에서 살았다해도 무방해요😅😅😅😅
그런데 수영을 하다보니 날씨가 점점더 흐려지더라구요. 비가 올것같은데 하는 느낌이드는순간..
역시 물놀이는 비올때 해야 제맛이죠
비도 많이오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다보니 갑자기 급 피곤해져서 방으로 들어가서 잠깐쉬고 일어났더니 금새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루를 낭비할순없죠 저희는 다시 외출준비를 합니다.
외출준비를 하고 나오니 벌써 깜깜해졌네요.. 나가는중에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크크
하지만 이것도 제가 잘 못담은거같아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거든요.
밤에 올드타운 다녀온 이야기는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다음편에 이어서할게요.
다음편에 만나요!
조금 늦게다녀온 여름휴가!
아주 늦게 작성한 여름휴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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