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 총정리 4강 진출 후보와 향후 변수는?

 

"한동훈·안철수·김문수·홍준표, 4강 진출 확정"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전통적인 당심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을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목차

1. 1차 컷오프 방식은?
2. 1차 컷오프 통과자 명단과 공약 
   1.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2. 안철수 국회의원
   3.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4. 홍준표 대구시장
3. 1차 컷오프 탈락자
   1. 나경원 전 국회의원
   2. 양향자 전 국회의원
   3. 유정복 전 인천시장
   4. 이철우 경북도지사
4. 향후 경선 일정은?
5.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점
   1. 당심 vs 민심의 향방
   2. 한동훈 대세론, 지속 가능할까?
   3. 토론과 정책 검증의 영향력
   4. 보수 재편 과정과 후보 간 연대 가능성
6. 앞으로 2차 컷오프의 변수

---

1차 컷오프 방식은?

이번 1차 컷오프는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원 투표 없이 일반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대상에는 정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무당층도 포함되어 다양한 민심을 반영하려는 의도가 담겼습니다.
득표율이나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고, 상위 4명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1차 컷오프 통과자 명단과 공약

이름	주요 이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보수 진영의 원로 정치인
안철수	현 국회의원, 국민의당 출신, 중도·기술 전문가 이미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라인의 대표 인물
홍준표	대구시장, 보수층에서 꾸준한 지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보수 원로, 이념 중심 정치 노선 고수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전통 보수층을 겨냥한 이념형 메시지를 강하게 밀고 있습니다.
공약으로는 △북한 인권 문제 해결 △노조 개혁 △중산층 감세 정책 등을 강조하며, 보수의 정통 가치 회복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고령층과 개신교 세력을 중심으로 조직 결집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회의원

기술 중심 중도 노선, 실용주의 정치 강조

안철수 후보는 여느 후보들과 달리 보수보다는 중도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공약 핵심은 △디지털 대전환 지원 △AI 기반 행정 혁신 △청년 창업 생태계 강화 등 미래 기술과 경제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지 기반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토론과 방송 등 외연 확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강한 리더십과 개혁 이미지, 윤석열 정부 계승 노선

한동훈 후보는 법무부 장관 시절 강한 개혁 드라이브와 검찰 개혁 중심의 리더십으로 대중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공약으로는 △기득권 카르텔 해체 △사법 정의 실현 △청년 공정기회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의와 개혁”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치적 연대감을 일부 유지하면서도, 독자적인 노선을 통해 리더십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자유시장경제·강한 외교안보 중심의 전통 보수 전략

홍준표 후보는 가장 오래된 대선 경험과 정치 경력을 내세워 “검증된 후보”라는 프레임을 강조합니다.
공약은 △감세 통한 민간경제 활성화 △한미동맹 강화 △탈원전 정책 폐기 등 전통적 보수 경제 및 안보정책에 충실합니다.
다소 직설적인 화법과 SNS 중심의 대중 소통 방식으로 젊은 층과의 거리도 좁히고 있는 중입니다.

---

1차 컷오프 탈락자

   나경원 전 국회의원

보수 여성 정치인의 상징, 그러나 중도 전략 실패

나경원 후보는 한때 유력 주자로 꼽혔지만, 보수층 결집과 중도 확장 사이에서 전략이 애매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설정도 뚜렷하지 않아 핵심 지지층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고,
과거 리더십에 대한 회의론도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양향자 전 국회의원

민주당 출신의 이색 도전자, 당내 기반 부족

양향자 후보는 국민의힘 입당 후 첫 대선 도전이었지만, 과거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이 핵심 지지층의 경계심을 불러왔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문가로서 산업 정책에 강점을 보였지만, 당내 조직력과 인지도 모두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컷오프 통과는 어려웠다는 분석입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

풍부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메시지 약세

유정복 후보는 장관, 인천시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췄지만, 이번 경선에서 뚜렷한 정책 메시지나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슈 메이킹 능력의 부재와 낮은 언론 노출도, 국민 여론조사에서 밀린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기반 강점, 전국적 확장성 부족

이철우 후보는 경북 지역에서 강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지만, 전국 단위 인지도와 확장성 부족이 컷오프 탈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특별히 두드러지는 공약이나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한 점도 한계로 지적됩니다.

 

---

 

향후 경선 일정은?

일정	주요 내용
4월 24~25일	맞수 토론 (1:1 토론 형식)
4월 29일	2차 컷오프 (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 확정

---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점

   당심 vs 민심의 향방

2차 컷오프부터는 당원 투표가 반영되면서, 당심과 민심의 괴리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 당의 노선 정립에 따라 표심이 달라질 수 있어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한동훈 대세론, 지속 가능할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인물인 한동훈 후보는 압도적인 대중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정치 경험 부족과 당내 기반 약세라는 약점이 존재합니다.
본선 경쟁력은 물론, 향후 ‘검증 국면’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토론과 정책 검증의 영향력

후보 간의 맞수 토론은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입니다.
정책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후보의 태도와 화법 모두가 평가 요소가 됩니다.

   보수 재편 과정과 후보 간 연대 가능성

컷오프 이후 탈락한 후보들과의 전략적 연대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책 공조, 공개 지지 선언 등을 통해 세력 간 결집 양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앞으로 2차 컷오프의 변수

1차 컷오프가 국민 여론 100%로 진행된 데 반해,
2차 컷오프는 국민 여론조사 50% + 당원 투표 50%가 반영되는 복합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당심과 민심이 어떻게 엇갈리거나 일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 한동훈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만 당원 조직 기반은 다소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홍준표 후보는 보수 핵심 지지층과 오랜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당심에서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중도층 확장성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유리하지만, 당원 표심은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또한 후보 간 1:1 맞수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여기서의 발언과 태도, 논리력 등이 여론의 흐름을 바꾸는 직접적인 촉매제가 될 가능성도 큽니다.
토론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정책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주는 순간 지지율은 급변할 수 있습니다.

결국 2차 컷오프는 정책·리더십·토론력·당내 지지 기반이 모두 평가되는 전면전이 될 전망이며,
단순 인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진 후보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독하기👍 눌러주시고 자주 놀러와 주세요.

공감❤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

🙏잘못된 정보의 피드백은 댓글 남겨주세요.🙏

🙏😁관련된 포스팅도 함께 읽어보세요.😁

조기대선 앞두고 벌어진 선관위 붉은천 사건의 숨은 의미 분석

조기대선 앞두고 벌어진 선관위 붉은천 사건의 숨은 의미 분석

2025 국민의힘 경선 일정 총정리, 후보자 토론회 조편성까지

2025 국민의힘 경선 일정 총정리, 후보자 토론회 조편성까지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 대체공휴일 발표 여부와 과거 사례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 대체공휴일 발표 여부와 과거 사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확정, 임시공휴일 사전투표 일정 안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확정, 임시공휴일 사전투표 일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