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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부작용과 효과, 처방 방법과 주의사항 정리

haddoddo 2025. 3. 26. 22:08

  

탈모약 부작용과 효과, 처방 방법과 주의사항 정리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어느 순간 머리숱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스트레스, 유전,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요즘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정수리나 M자 탈모가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탈모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약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많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탈모가 생기는 원인부터 약물 종류, 선택 기준과 부작용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탈모가 생기는 원인

탈모가 생기는 원인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근이 약해지거나 모낭이 손상되어 모발이 자라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원인에 따라 유형도 나뉘며, 치료 방식도 달라집니다.

  • 유전적 요인: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는 대부분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이 모낭을 위축시키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출산, 폐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는 두피 혈류를 감소시켜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영양 부족: 철분, 아연,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건강한 모발 성장이 어렵습니다.
  • 약물 부작용 및 질병: 항암제, 갑상선 질환, 루푸스 등 특정 약물과 질환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먹는 탈모약의 종류와 특징

먹는 탈모약 종류

먹는 탈모약,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 장점: 체내에서 작용하므로 전신적으로 효과가 빠르고 강합니다. 특히 유전형 남성형 탈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단점: 전신 작용이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고, 중단 시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처방전 발급: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처방이 필요합니다.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으며,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권장됩니다.
약물명 대표 제품 작용 원리 주요 대상 효과 대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Finasteride)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5α-환원효소 억제 → DHT 생성 억제 남성형 탈모 탈모 억제 효과 우수 성욕 감퇴, 발기부전, 우울감 등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 아보다트 1, 2형 5α-환원효소 모두 억제 진전된 남성형 탈모 피나스테리드보다 강력 호르몬 관련 부작용 심화 가능
미녹시딜 (Minoxidil) 경구용 로게인 (바르는 게 주로 사용됨) 혈관 확장 → 모낭 혈류 증가 여성 탈모, 보조적 치료 발모 촉진 혈압 저하, 심박수 증가 등

3. 바르는 탈모약의 종류

바르는 탈모약의 종류

바르는 탈모약,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 장점: 국소 작용이므로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여성도 사용 가능하며, 초기 탈모나 예방 차원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효과가 느리고 제한적입니다.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며, 사용 중단 시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처방전 발급: 대부분의 외용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단, 고농도 미녹시딜은 의사 상담이 권장되며, 두피 상태에 따라 사용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약물명 대표 제품 사용 대상 특징 부작용
미녹시딜 외용액 로게인폼, 카피 제품 다수 남성·여성 모두 사용 가능 국소 발모 촉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 두피 자극, 가려움, 일시적 탈락 현상
알페신, 케라민 OTC(일반의약품) 초기 탈모, 예방 차원 카페인, 천연 성분 기반 효과 미미, 개인차 큼

4. 탈모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

탈모약은 장기 복용이 필요한 약물이기 때문에, 복용 전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먹는 탈모약인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는 모두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해 탈모 진행을 늦추지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기 때문에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일시적이고 가역적이며, 복용 초기에 나타나다 점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크다면 반드시 처방의에게 상담을 통해 용량 조절 또는 다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기능 저하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복용 시 일부 남성은 성욕 감소,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일부는 복용 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PFS(후유증 증후군)’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정신적인 변화
    우울감, 무기력, 감정 기복 등의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영향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피부 자극 및 탈락 현상 (쉐딩)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초기에 기존 머리카락이 빠지는 듯한 쉐딩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낭이 새 털을 밀어내는 과정으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 호르몬 변화에 따른 부작용
    여성은 임신 중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 절대 금지입니다. 남성 호르몬 억제 특성상,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탈모약으로 탈모를 해결할 수 있을까?

출처 로게인폼

많은 분들이 ‘약만 먹으면 머리가 다시 자랄까?’라는 기대를 하시는데, 실제로 탈모약은 진행을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사라진 모낭은 복원되지 않기 때문에, 빠진 모발을 되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모낭은 성장기 → 퇴화기 → 휴지기를 반복합니다. 주기가 점점 짧아지며 휴지기에서 계속 휴지기로 가면서 더 이상 모발이 자라나지 않게 되는데요. 약물은 이 주기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며 치료를 통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 초기 또는 진행 중 탈모일 때 조기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며,
  • 두피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식습관 개선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마치며

탈모는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약물 외에도 PRP, 메조테라피, 두피관리 등 다양한 치료가 병행되고 있으며, 탈모는 절대 부끄러운 질병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과 올바른 선택입니다.

혹시 탈모약 복용을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의 정보를 참고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약물과 치료 방법을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머리숱과 자신감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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